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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영197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97년부터 서울에서 주간지 및 외신 사진기자로 활동했으며, 2003년 10월,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에서 청와대 비서실 전속 사진사로 발탁되었다. 그 후 노무현 대통령 퇴임까지 항상 노무현 대통령 곁에서 셔터를 눌렀다. 공식행사 사진 외에도 개인 노무현의 일상적 모습을 담고 싶었던 그는 직접 제안서를 작성해 부속실에 올리고, 꾸준히 설득한 결과 노무현 대통령과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청와대 재직 중 50만 컷이 넘는 사진을 찍었으며, 현재도 봉하에 오가며 권양숙 여사 사진을 담고 있다. 2016년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며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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