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개미, 사마귀, 거북이, 금붕어, 전갈, 타란툴라 등 동물을 사랑하는 아들 덕분에 집에서 다양한 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당촌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안수현과 동물 이야기를 나눌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날마다 고슬고슬 맛있는 밥을 짓듯 어린이들에게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대이동, 동물들의 위대한 도전』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