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딱히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이다. 굳이 내세우자면, 남들보다 목소리 큰 것과 63세에 늦깎이로 기독교인이 됐다는 것이다. 서당에서부터 대학원(MBA)까지 공부하는 동안 그냥 모나지 않은 착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정치부 기자, 편집국장, 논설주간, 인터넷신문 대표, 유튜브 방송들을 거치는 동안 언론인의 삶에서 독해지기 시작했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손해도 많이 보았다. 비뚤어진 근ㆍ현대 역사를 바로 잡으려다 엄청난 핍박과 거액의 벌금도 물었다. 그것도 모자라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집회 사회보다 문재인 정권에서 1년 넘게 억울한 옥살이도 했다.
책은 여러 권 쓴 것 같다. <위험한 물장난>, <몽양 여운형 암살범들의 최후 고백>, <역삼투압 정수기가 사람 잡는다>, <침묵의 암살자 역삼투압 정수기>, <여러분이 나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등이다.
정치는 운 좋게 22대 국회 자유통일당 비례대표로 출마했지만, 부정선거로 인해 낙마했다. 때문에 부정선거 진실을 찾기 위해 싸우고 있다.
2021년 12월 24일 델타 코로나로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 기독교인이 됐고, 2016년부터 전광훈 목사님이 이끄시는 광화문 집회 사회를 보고 있다. 내 나름 애국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