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생고등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는 선생님. 경기도책공작소 독서기반교육연구회의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나누며 청소년 도서를 집필하고 있다. 《지리교사의 서울 도시 산책》 시리즈, 《지구의 온도가 1℃ 오르면 어떻게 되나요》 《지구촌 슬픈 갈등 탐구생활》(공저) 등을 지었고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국토지리정보원) 《교육용 국가해양지도집》(국립해양조사원) 제작에 참여했다.
어릴 적에는 미술관에 가면 지나치느라 바빴습니다. 작품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인문사회와 자연과학을 하는 지리 선생님의 눈으로 미술 작품을 융합적으로 해석해 보게 됩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이 책이 작품을 보다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