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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숙대학 시절 동아리 MT 때 지리산 중산리 코스 법계사 아래에서 최악의 야영을 경험한 뒤로 비박은 꿈도 꾸지 않았다. 그러나 새로운 경험은 상처도 치유하는 법. 남편의 ‘장비 몰래 지르기’로 시작된 캠핑은 올해로 만 5년. 그동안 캠핑장에서 많은 경험들을 했다. 가솔린 스토브의 불쇼, 노스스타 랜턴의 펌핑, 밤하늘 별보기,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 아침 안개 속 커피 한 잔, 그리고 폭우 속 물침대까지. 이런 좌충우돌 캠핑 이야기를 만들며 지금은 나의 두 손으로 짓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캠핑에 푹 빠져 있다. 캐나다와 호주 캠핑카 여행을 꿈꾸며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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