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한국외대를 졸업하였다. 출판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번역과 자유기고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어린왕자』,『좁은문』,『슬픔이여 안녕』,『시지프의 신화』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