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살았다. 고려대 국문과에서 공부하며 동인지 『저인망』으로 시작(詩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도서출판 한티재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문과 겸임교수로 출판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시집 『어린왕자, 후쿠시마 이후』, 산문집 『시와 공화국』이 있다. 대구경북작가회의 회원.
<이파리 같은 새말 하나> - 2022년 4월 더보기
자전거와 도서관처럼 우정을 나누는 가난한 도구가 될 수 있기를 제3세계 어디에도 없는 너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