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니가타에서 태어났다. 대학 졸업 후에 광고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카피라이터로 근무하고, 많은 광고 작업을 했다. 결혼을 계기로 회사를 그만둔 뒤에는 대학병원과 우체국에서도 근무했다. 2014년 현재는 작가로서 잡지와 서적으로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야마구치 하나라는 이름으로는 <나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가 그녀의 첫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