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2015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에 동시가, 2020년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에 평론이 각각 당선되었어요. 동시집 《토마토 기준》 《나는 법》과 시집 《자막과 입을 맞추는 영혼》 《흰 글씨로 쓰는 것》 그리고 청소년시집 《세상이 연해질 때까지 비가 왔으면 좋겠어》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