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어나 영국과 독일에서 공부했다. 《이코노미스트》, 《비즈니스 트래블러》, 《포커스》, 《타임》에서 기자 및 편집자로 일했고, 독일판 《포브스》에도 주기적으로 기고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런던의 외신기자협회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약 10년간 일한 《타임》에서는 런던 편집국장, 유럽 총괄 편집장까지 지냈다.
더 오래 사는 삶에 대한 미래전망서 《어모털리티: 나이가 사라진 시대의 등장》(2011년)과, 찰스 윈저 왕자의 전기 《Charles: The Heart of a King》(2015년, 국내 미출간)을 집필했다. 《이퀄리아: 평등하다는 헛소리에 대한 반격》(2017년)은 그녀의 세 번째 책이다.
2015년 3월, 세계여성축제의 일환이었던 한 토론 행사에 참석해 여성평등당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뜻을 함께하는 샌디 톡스빅과 창당하여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한다. 2016년, 런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구성된 ‘이브닝 스탠더드 리스트 1000’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