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뮐루즈에서 태어난 위게트 드레퓌스는 파리 에콜 노르말에서 피아노와 파리 음악원에서 쳄발로를 배우고, 란도브스카의 가장 뛰어난 제자였던 루제로 게를린을 사사한 여성 쳄발로 연주자이다. 1959년에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이후 파리를 중심으로 연주자와 쳄발로 교수로 고음악 분야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녀의 연주는 학구적으로 작품의 양식을 충실히 재현하며, 빠른 악장의 템포는 지나치게 서두름이 없고, 깔끔하고 효과적 장식음으로 세부 뉘앙스를 정확하게 그리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