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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보(干寶)중국 동진(東晉)시기의 학자이자 역사가. 젊어서부터 부지런히 배우고 많은 책을 읽어 재기(才氣)로 이름을 떨쳤다. 『진기(晉記)』 『춘추좌자의외전(春秋左子義外傳)』 『수신기(搜神記)』 등을 집필했다. 『수신기』는 육조(六朝)시대 소설의 모범을 보이고, 이후 당송(唐宋) 시대 전기물(傳奇物)의 선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원본은 사라졌으며, 오늘날 우리가 보는 판본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내용을 후대에 재편집한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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