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생해 1976년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25년 동안 뉴욕의 뉴욕 익스프레스, 홍콩의 왕가위 감독이 운영하는 택동 영화사, 서울의 스타맥스에서 일하며 기획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2009년도에는 청담동에 ‘샐러드앤미미’라는 유기농 샐러드 가게를 오픈했고, 2012년도에 제주도로 이주했다.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샐러드앤미미’를 운영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떨어져 살기 시작한 딸에 대한 그리움을 틈틈이 일기로 적었다. 그 일기를 바탕으로 딸에 대한 사랑과 생활에 필요한 지혜가 담긴 <엄마의 사소하고 소소한 잔소리>를 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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