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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원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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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어른들의 시선이 아이들의 현실이 됩니다>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이자 인권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공회대 교육대학원에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중2병 용어를 중심으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기업 강사로 활동하다가 어느 날 ‘청소년’이라는 키워드를 만났고 청소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회가 건강해야 한다는 걸 인식하면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의 시각과 주변 어른들의 관점을 변화시키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교육에서 경쟁을 뺄 수 있을까?’라는 화두를 가지고 있으며 ‘좋은 어른’이 되는 게 어릴 적부터 꿈이었다.
철학과 인문학 토론을 좋아하고 강연과 글로 사람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다. 지은 책으로 《알고 대처하는 디지털 성범죄》, 《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공저), 청소년을 위한 영화인문학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다정한 내가 좋다》(공저),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아직 제가 누군지 알아가고 있습니다만》(공저), 《엄마는 알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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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 2020년 10월  더보기

청소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니, 이런 막연한 소망 말고 청소년, 그대들이 자기 행복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강의와 캠프로 청소년을 만나고 청소년의 사회적 위치에 관한 연구와 책을 꾸준히 내놓는 이유는 오직 이것이다. ‘대한민국 청소년은 행복해지고 있는가?’ (…) 나는 계속 이런 소리를 낼 것이다. 이 생애를 청소년과 함께하기로 오래전에 마음먹었다. 그러니 청소년, 그대들도 계속 함께 소리를 내주기 바란다. 자신을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자신에게 더 부드럽게 기회를 주기 바란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청소년은 어떠하다’라는 고정관념에 자신을 내맡기거나 미래를 위해 행복을 저당 잡히지 말고 지금 당장 행복하겠다고 선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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