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뉴욕을 사랑하는 서울 토박이. 휴직을 하고 뉴욕에서 살았던 2년간의 시간이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때다. 그 시절 어린 시절의 꿈을 찾아 줄리아드 음대에서 피아노 클래스를 수강하기도 했다. 지금도 답답한 일이 있을 때면 피아노 음악 듣기, 뉴욕행 비행기 티켓 예약 사이트 구경하기로 마음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