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상과를 졸업하고 1961년 코오롱 공채 1기로 입사했다. 종합화학회사인 코오롱유화 대표이사를 거쳐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역임하며 이원만 회장의 업적을 전방에서 성장시켰다. 지금은 코오롱그룹 상임고문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