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과의 생활을 그린 〈필냉이의 고양이 일기(똥고양이의 수상한 방)〉로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그 후 김진, 낢과 함께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연재했으며,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엄마와 딸 ×2〉 연재 중이다. ‘필냉이’라는 닉네임은 사투리 ‘삐질내미’에서 따온 말로, 워낙 잘 삐치는 성격에서 붙여진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