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백현중학교 국어 교사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를 만들면서 중학교 1학년이 된 아들과 소설 속 인물과 갈등 상황에 대해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문학이 주는 힘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며, 소설 읽기가 아이들의 삶을 더 깊고 넓게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