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예술사를 공부하고 쾰른대학교에서 4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07년 현재 예술사.문화사.고고학 등의 분야의 전문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렘브란트 마지막 그림의 비밀> - 2007년 1월 더보기
렘브란트 반 레인은 주변을 대단히 통찰력 있게 관찰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현실을 거울에 비친 상처럼 그대로 재현하지는 않았다. 렘브란트의 작품들은 섬세한 심리학 연구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이전에 활동했던 어떤 화가보다도 사람을 잘 이해했으며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영혼을 묘사할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