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직장 초년 시절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신영복 교수와 인연을 맺어, <나무야 나무야>와 <나무가 나무에게>의 사진 촬영을 담당했다. 현재 유니소니언 여행사 대표 및 '더불어숲' 모임의 일꾼인 그루터기 2007년 대표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