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리자이나에서 살며 24년간 초등학생들을 가르쳐 온 선생님이다. 리자이나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는 어릴 때부터 글을 썼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장편 동화를 썼는데, 제목은 「하늘을 나는 쥐」였다.
리자이나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고 『과학 교실의 글쓰기 초대: 교사들은 어떻게 문을 여는가』라는 책을 내기도 했던 저자는 리자이나 도심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도시 아이들이 즐겨 읽을 만한 소설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녀의 첫 아동 문학으로, 현재 세 아이를 기르면서 아이들로부터 아동 문학의 영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