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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이종만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5년,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 주문진

최근작
2018년 11월 <바다 Sea>

이종만

1945년 강원도 주문진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13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사진가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79년 어부들의 생활을 담은 첫 번째 개인전 「바닷가의 24시」를 시작으로 「섭리」, 「풍경」, 「바다」,「숲」등을 비롯한 22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현대사진의 흐름전」등 전국 단체전에도 10여 회 참가하였다.
개인 사진집 『섭리』(눈빛, 2007), 『숲』(역사공간, 2014)과 동인집 『사람들』(열화당, 1986), 『The Origin』(고은사진미술관, 2012)등이 있다. 영월동강국제사진축제 운영위원을 역임하였으며, 강원대학교에 출강하여 사진학을 강의하였다.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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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바다 Sea> - 2018년 11월  더보기

존재한다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보인다는 것과 보이지 않는다는 것. 보인다고 다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수없이 묻고 의심하고 부정해도 다시 또 제자리다. 바다를 촬영하게 된 것도 이러한 의문에서 부터다. 신은 자연을 통해 인간에게 수많은 메시지를 알려준다. 아니, 알려주고자 한다. 다만, 우리의 영적인 혜안이 부족해 신의 메시지를 들을 수 없음이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나는 이 시간에도 들려오는 부드럽고 섬세한 침묵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영적인 눈을 더 밝게 하려 한다. 한계가 있는 유형의 세상에 살면서 보이지 않는 무형의 내세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신비이고, 특별한 기적이긴 하지만 자연을 이용하여 말을 거시는 신의 음성 그 특별한 기적에 마음의 문을 더 활짝 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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