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GS홈쇼핑 공채 입사를 시작으로 올해 13년차 쇼핑 호스트다. 서울예술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1995년 리포터로 방송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2년 쇼핑 호스트의 길에 들어서 2011년 1,000억 원, 2012년 1,600억 원, 2013년 2,400억 원 판매라는 최고 기록을 남겼다. 이로 인해 ‘홈쇼핑계 마이더스의 손’ ‘매진의 여왕’ ‘1분에 1억 원 파는 여자’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은 팔지 않는다”라는 스스로의 원칙을 갖고 오랜 시간 동안 고객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드라마보다 재밌고 맛깔난 설명으로 쇼핑 호스트 지망생뿐 아니라 마케터, 방송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