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직후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미 N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인 '투나잇 쇼'에 출연하면서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ABC '굿모닝 아메리카'의 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디자이닝 위민', '천사 조나단', '매쉬', '모크&민디'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두번이나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생전에 '헬렌 켈러 평생공로상'을 받은 유일한 수상자가 되었다. 3000여 곳의 기업과 대학에서 강연을 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아홉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자전적인 에세이 <내가 듣는 것을 당신이 볼 수 있다면>은 미국에서 2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