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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와타나베 준이치 (渡邊淳一)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33년, 일본 홋카이도 (전갈자리)

사망:2014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2년 5월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와타나베 준이치(渡邊淳一)

1933년 홋카이도 출생. 삿포로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형외과의사와 강사로 활동했다. 1965년 어머니의 죽음을 다룬 소설 「사화장(死化粧)」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70년 「빛과 그림자(光と影)」로 일본 최고의 대중문학상인 나오키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초기에는 주로 의학적인 시각에서 인간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헤치는 소설을 썼으며, 역사소설, 전기소설, 연애소설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100편이 훌쩍 넘는 그의 작품들은 삶과 죽음의 양면성, 일본인의 정체성과 의식, 남녀의 사랑을 솔직하게 드러낸 수작으로 인정받는다. 특히 1997년 출간된 『실낙원(失楽園)』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대표작으로서 일본 역사상 최초로 300만 부 판매를 기록했으며,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일본 정부로부터 휘장을 받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구름계단』 『남편이라는 것』 『사랑의 유형지』 등이 있으며, 그의 사상과 삶의 지혜가 녹아든 인문 에세이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원제: 鈍感力)는 한국과 일본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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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남편이라는 것> - 2008년 4월  더보기

남편이란 겉으로는 자신만만하고 우쭐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우유부단하고 마음이 약하며 응석이 심한 존재다. 하지만 남편들의 대부분은 속내를 솔직히 털어놓지 않고 침묵을 지킨다. 그러한 남편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읽고, 부부가 허심탄회하게 서로 대화를 나누는 계기로 삼는다면 기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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