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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드워드 P. 존스 (Edward P. Jones)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50년, 미국 워싱턴D.C

최근작
2024년 1월 <알려진 세계>

에드워드 P. 존스(Edward P. Jones)

미국 소설가. 1950년 워싱턴 D.C.의 노동자 가정에서 2남 1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나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열여덟 살까지 단칸방을 열여덟 번가량 전전하고 지적장애가 있는 남동생이 보호시설에 구인될 만큼 가난한 생활을 했지만 어머니의 지극한 헌신과 사랑 속에서 자랐다. 문맹인 어머니는 객실 청소, 주방 일 등으로 가족을 돌보았다. 일곱 살 무렵 만화책으로 글을 떼기 시작했고 열세 살에 쓰레기 더미에서 건진, 그림이 없는 “진짜” 책을 처음 접하곤 소설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홀
리 크로스 칼리지에 진학해 글쓰기 강의를 듣고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졸업 후엔 잡지사 일과 글쓰기를 병행하다가 버지니아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서른한 살이던 1981년 순수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 교열자, 대학 강사 등으로 일하면서 소설을 발표, 1992년 데뷔작이자 첫 단편집 『도시에서 길 잃기Lost in the City』를 출간해 그해 전미도서상 결선에 올랐고 이듬해 펜/헤밍웨이상을 수상했다. 2003년엔 첫 장편소설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장편소설인 『알려진 세계』를 발표, 그해 전미도서상 결선에 오르고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퓰리처상, 2005년 국제더블린문학상과 맥아서 장학 기금을 수상했다. 2006년엔 두 번째 단편집 『모두가 하갈 아주머니의 자식들All Aunt Hagar’s Children』을 발표, 이듬해 펜/포크너상 결선에 올랐다. 2010년엔 단편소설에서의 성취를 인정받아 펜/맬러머드상을 수상했다.
고향인 워싱턴 D.C.의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2009년부터 교수 생활을 시작해 지금껏 소설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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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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