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전시와 책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과 재활용이 지구를 구하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2000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64의 비밀>, <미노스>, <내 꿈은 토끼>, <달려가 바퀴> 등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