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느타리버섯의 리그닌셀룰로오스분해효소의 대량생산으로 임산(생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교토대학교 목질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2001년부터 현재까지 풀무원식문화연구원 기능성 연구소 균이천연물 연구팀장을 맡고 있으며 ‘동충하초 프라임’, ‘높은산 정기담은삼(산삼) 동충하초’ 등을 개발하여 매일경제, 경향신문, 한국경제에 2007년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버섯학회 학술 편집위원 및 이사, 한국균학회 감사(평의원), 일본응용버섯학회, 세계버섯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이의 버섯 흰목이》(200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