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의 신시내티에 있는 작은 미디어 퍼블리싱/디자인 회사인 Heatvision.com, Inc의 창립자다.
1993년부터 웹에 관련된 작업을 하며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한 웹 디자이너다. 플로리다 주립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며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을 갖던 90년대 중반 데이빗 시겔과 린다 와인맨 아래서 인턴을 하기도 했다. 그 후, 동 대학원에서 프로젝트 관리와 인터랙티브 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학위를 받았다.
2000년도에는 '하루 만에 멋진 사이트 만들기'라는 대회에서 8시간 동안 5명의 개발자들과 비영리 단체를 위한 웹 사이트를 만들어 1등을 수상했다.
2006년 최고의 웹 디자인 서적으로 손꼽힌 『CSS Cookbook』과 CSS를 활용한 디자인에 관한 첫 번째 서적이라 볼 수 있는 『Designing CSS Web Pages』(New Riders)라는 책을 집필했다. 『Professional CSS』(Wrox), 『Photoshop in 10 Steps or Less』(Wiley), 『Dreamweaver Design Projects』(glasshaus)를 공동 집필했고 『XML, HTML, XHTML Magic』(New Riders)의 4장을 맡아 작업했으며 <뉴 아키텍트 매거진(New Architect Magazine)>, <어 리스트 어파트(A List Apart)>, <디지털 웹 앤 웹 레퍼런스(Digital Web and Web Reference)>에도 기고했다.
트레인 더 트레이너(Train the Trainer), 웹 비전(Web Visions), SXSW 등의 컨퍼런스와 워크샵에서 접근성과 표준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의 이점과 사용에 대해 논했다. 고급 웹 디자인과 개발에 관한 메일링 리스트 커뮤니티인 배블(Babble, www.babblelist.com)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개인 웹사이트(www.christopher.org)에서는 솔직한 모습과 최근 작업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2미터가 넘는 장신이지만 농구보다는 체스를 즐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웹 표준의 중요성을 가르치거나 업무를 접할 때 당면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뿐 아니라, 작업 기한이 임박해 쫓기는 상황에서 웹 표준 기술을 어떻게 실제로 적용할지 알려준다.
디자이너들은 물론 대규모 조직에서 웹 기술을 적용하는 데에 지침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웹 표준화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려면 여러 분야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야 함을 역설한다.
진정한 웹 전문가로 알려진 롭 처니는 DOM을 전반적으로 섭렵하고 있으며 이 책의 첫 장에서 4장까지 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우연히 집필 작업에 참여하게 된 킴벌리 블레싱은 밤샘 작업을 하던 어느 날 밤, 웹 표준 관리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써달라는 나의 부탁으로 찾아 온 기억이 난다. 이로 인해 이 책의 5장이 탄생됐다. 킴벌리가 이 책에 들인 시간과 노력에 감사함을 표한다.
컨텐츠의 달인이라 할 수 있는 메릴 이반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토리 에이모스에 관한 내용을 작성하던 완벽한 타이밍에 합류했다.
케빈 로버는 자신이 토론에서 언급했던 주제를 책으로 옮기자는 나의 제안에 찬성과 지지를 표함은 물론, 작업에도 함께 참여해주었다. 그의 노고에 정말 감사한다. 그는 AOL의 웹 표준 프로세스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줬다.
킴벌리가 맡은 내용의 일러스트를 맡은 레베카 건터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그녀의 다른 작업들은 http://soap-committee.deviantart.com/에서 더 볼 수 있다.
웹 개발에 관련한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한 몰리 홀츠쉴랙은 기술 감수 역할을 맡아 주었다. 바쁜 와중에도 도와준 몰리에게 감사한다. 그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molly.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