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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교2006년 『조선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계모 같은 마누라』(2007), 『침을 허락하다』(2019), 『강물이 물때를 벗는 이유』(2023)를 냈다. 원주문학상을 수상했다(2009년). 원주문협부지부장과 요선문학발행인으로 일하고 있고, 고향인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에 위치한 <요선정>에서 <요선정과 사재강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2023년 현재까지 15년째 <사재강문화제>기념 시화전을 해마다 9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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