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학교 상과 졸업. 오테정보출판사 영업직으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해 미국의 다국적기업인 월드컴 일본법인에서 근무했다. 2002년 월드컴 미국본사의 분식결산이 발각되면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영 파산에 휩쓸려 같은 해 12월에 퇴직했다.
이 일을 계기로 직접 회사를 설립하였는데, 창업 3년 만에 뉴스레터 광고 사업, 인터넷전문 광고 사업, 세미나 사업 등의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고수익을 내는 기업들을 경영하고 있으며, 상장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의 고문을 맡고 있다. 해외를 포함해 20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출자하며 경영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 동료 경영자들과 함께 JBN(재외일본인 비즈니스네트워크)을 설립하여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기업가와 비즈니스맨들에게 강연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점심과 저녁에 사람들을 만나 식사하는 것이 그의 취미이다. 창업 후 지금껏 함께 식사를 한 사람이 8천여 명에 이르며, 이때 배우고 깨달은 내용을 기록하여 메일매거진 《헤이세이 진화론》을 매일 발행하고 있다. 《헤이세이 진화론》은 일본 최대의 비즈니스 메일매거진으로, 현재 약 20만 명의 경영자와 비즈니스맨들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이를 통해‘희망과 용기, 배움을 얻었다’라는 피드백과 함께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저서로는『곱셈 발상』이 있다.
Homepage_http://www.2nd-stage.jp/
여태껏 나는 '덧셈'식 사고방식으로 일을 해 왔지만, 큰 성과를 올린 사람들은 모두 '곱셈'식 사고방식으로 일을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때까지는 잔업을 해서라도 일하는 양을 늘리면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생각은 '성과=업무량+업무량+업무량'이라는 덧셈식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이다. 분명히 잔업을 해서 한 시간 더 일하면 그만큼 업무량이 늘어서 한 시간 분의 성과를 올릴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하루는 24시간뿐이다. 이 방식으로는 성과의 최대치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높은 업무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성과=업무의 질×업무의 밀도×업무량'이라는 곱셈식 사고방식으로 일을 한다. 따라서 일의 양(시간)에는 한계가 있어도 일의 질과 일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무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