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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장인용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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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

장인용

대학에서 중문학을, 대학원에서 중국미술사를 공부했다. 국제교류재단에서 출판 일을 시작했으며, 뿌리깊은나무를 거쳐 지호출판사에서 30년 가까이 출판에 종사했다. 평소 즐겨 읽던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책을 출간하며 이 세상에 먹물 흔적을 조금 더했다. 지금은 일선에서 물러나 관심 분야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동안 《식전》, 《주나라와 조선》, 《한자본색》, 《동양화는 왜 문인화가 되었을까》, 《동양화 도슨트》 등 여러 분야의 책을 썼으며, 《중국 미술사》와 몇몇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글을 다루고 쓰는 일을 하다 보니 저절로 어원에 관심이 생겼다. 말에 새겨진 흔적, 사연을 들여다보는 일은 구수한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흥미로웠다. 젊은 시절 대학원에서 청동기 문양을 공부하기 위해 금문(金文, 청동기에 새기거나 주물로 만든 문자)에 입문하여 고문자학을 익혔다. 또 뿌리깊은나무 시절 ‘한국 문화계의 심미적 천재’로 불리는 한창기 사장과 이태 동안 거의 매일 점심을 함께 먹으며 국어에 관한 이야기를 귀동냥했다. 그 덕분에 서정수 교수의 《국어 문법》을 만들 수 있었다. 그런 기초가 이 책을 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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