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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권경업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6년 3월 <동물의 왕국>

권경업

백두대간(白頭大幹)을 최초로 종주한, 70년대 부산 지역의 전설적 산악인이다. ‘77년 설악산 토왕성 빙폭(氷瀑)을 등반하고 ‘82년, 부산지역 최초의 히말라야 원정대 등반대장을 맡았다. ‘90년에는 백두대간 연작시 60여 편을 월간 ≪사람과 산≫에 연재, 산악시(山嶽詩)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산악운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는 일제(日帝)가 역사 속에서 지워버린 우리 산줄기 이름들을 되찾게 하는 계기가 됐고 ‘05년에는 남측 대표단의 일원으로 평양을 방문, 삼지연을 거쳐 백두산을 올랐다. 국내의 많은 암, 빙벽(岩氷壁)길을 개척했으며 50여 회에 걸친 히말라야 탐사와 7년간의 노력 끝에 2011년 4월에는 ‘세상 가장 낮은 히말라야 원정대’를 결성하여 에베레스트의 길목 체불룽에 한국자선병원, ‘히말라야토토하얀병원’을 건립했다.

그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시인으로, 모임 <농심마니>를 통해 30여 년 동안 이 땅의 산자락에 산삼심기 운동을 전개 했고 ‘89년부터 시작된, 매일 약 400 여명의 결식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젊음을 산에 바친 일련의 산행경험을 이 땅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보편적 정서로 산악시의 작업에 몰두해 왔다.

‘자랑스런 부산 시민상’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3년 현재 사단법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대표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시선집 『달빛무게』, 『하늘로 흐르는 강』과 시집 『뜨거운 것은 다 바람이 되었다』, 『날개 없이 하늘에 다다른』, 『녹아버린 얼음보숭이』, 『별들이 쪽잠을 자고 간』, 『오래 전, 그대도 꽃다운 누군가의 눈부신 눈물이었습니다』, 『사랑이라 말해보지 못한 사랑이 있다면』, 『잃어버린 산』, 『자작 숲 움틀 무렵』, 『내가 산이 될 때까지』, 『어느 산친구의 젊은 7월을 위해』, 『산정로숙』, 『삽당령』, 『백두대간1』까지 모두 15권을 상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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