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대니얼 타타스키 (Daniel Tatarsky)

최근작
2023년 7월 <개의 작동 원리>

대니얼 타타스키(Daniel Tatarsky)

경제학, 수학, 물리학, 생물 공학을 공부하고 아트 에듀케이셔널 스쿨스 런던 대학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스탈린이 죽었다」, 「로마」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이자 TV 시리즈 감독, 베이징 올림픽 축구 중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며 『누구나 알아야 할 모든 것』, 『창의력 팡팡! 신기한 과학 실험실』 등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14권의 책을 썼다. 아내 케이티, 보더 콜리인 루니와 런던에서 살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누구나 알아야 할 모든 것> - 2014년 7월  더보기

《누구나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잃어버린 열쇠를 찾는 데 도움을 주지도 않을 것이고(아마 집안에 있겠지), 첫 여자 친구에게 왜 무참하게 차였는지 설명해주지도 않을 것이며(정말 운 좋게 탈출한 것일지도?), 세상의 맛있는 음식은 어째서 건강에 좋지 않은 건지도 알려주지 않는다(그게 인생임! 그냥 먹어요!). 이 책은 단지 224페이지 안에 우리가 사는 행성 지구, 우주 너머, 그리고 독특하고 놀라운 모든 생물과 무생물에 관한 필수 정보를 흥미진진하게 담으려고 애썼을 뿐이다. 우리의 뇌는 정말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기억할 수도 있고 심지어 이해할 수도 있지만 활자를 받아들이는 데에는 약간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활자로 된 정보를 흡수하고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머릿속의 정보를 검색해서 재사용하려고 할 때 활자는 뇌에 더 많은 작업량을 요구한다. 실제로 사람들이 평소 하는 일은 뭔가를 읽고 머릿속에서 그림으로 전환하는 일이고, 그중에 흥미가 있는 것은 기억하려고 한다. 그래서 모나리자 그림을 볼 때 그 불가사의한 미소를 한 시간이나 걸려 바라볼 필요는 없지만(고작 몇 초의 시간을 할애할 뿐이다) 누가 그렸는지(설마! 다들 알잖아요?) 해당 미술가가 어디에서 태어나고, 그림을 완성하는 데 얼마나 걸렸는지 등 자세한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현재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정보덩어리를 일러스트로 전달하고 있다. 이 방식은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독자들은 잠깐 사이에 더 빨리 핵심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 정보 전체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겠지만 나중에 언젠가, 예를 들어 핵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된다면 좀 더 쉽게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