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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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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서울대가 변해야 교육이 산다>

이기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및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총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등을 지냈으며, 1996년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화학공학요론>, <반응공학>, <이동현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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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서울대가 변해야 교육이 산다> - 2007년 6월  더보기

처음에는 이 책의 제목을 ‘미완성 대학 개혁’이라고 지어보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필자와 함께 대학 본부에서 일하면서 대학 개혁을 추진했던 이들의 뜻이 미완성으로 남았다는 것이고, 둘째, 무릇 다른 많은 분야가 그렇듯이 대학 개혁이란 본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 책이 대학 개혁을 위한 조야의 논의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아니면 최소한 대학 개혁이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과제라는 것을 일깨우는 소리라도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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