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교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바닷속 물고기를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친구들은 채현교선생님께 그림지도를 받는 초·중·고 학생들과 미국, 캐나다 등 외국에서 자란 학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드림(!)팀입니다.
드림(Dream)팀원들은 북한의 실상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그림으로 표현하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채현교 선생님과 부모님, 조부모님들로부터 보충설명을 듣고, 작가 한순윤 선생님의 한(恨)을 어린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이해하려 애쓰며 그 느낌을 한컷 두컷, 정성컷 그림으로 표현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