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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리 보니(Julie Bonnie)2013년 8월 프랑스 대중문학상인 프낙(FNAC) 소설대상 수상작이 발표되자, 사람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갓 등단한 여성작가를 맞이했다. 지난 10여 년간 유럽 일대를 떠돌며 순회공연을 다녔던 인디 뮤지션 쥘리 보니의 데뷔작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수상작 『나는 알몸으로 춤을 추는 여자였다』는 열정과 방황의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특별한 인생 여정을 그린 반자전 소설이다. 한때 생계와 육아를 위해 산부인과 간호조무사로 일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예술가의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뜨거운 열정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여 평론가와 독자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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