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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쥘리 보니 (Julie Bonnie)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72년

최근작
2014년 5월 <나는 알몸으로 춤을 추는 여자였다>

쥘리 보니(Julie Bonnie)

2013년 8월 프랑스 대중문학상인 프낙(FNAC) 소설대상 수상작이 발표되자, 사람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갓 등단한 여성작가를 맞이했다. 지난 10여 년간 유럽 일대를 떠돌며 순회공연을 다녔던 인디 뮤지션 쥘리 보니의 데뷔작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수상작 『나는 알몸으로 춤을 추는 여자였다』는 열정과 방황의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특별한 인생 여정을 그린 반자전 소설이다. 한때 생계와 육아를 위해 산부인과 간호조무사로 일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예술가의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뜨거운 열정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여 평론가와 독자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가수, 바이올리니스트, 기타리스트, 작사.작곡가, 작가인 쥘리 보니는 1972년 프랑스 투르에서 태어났다. 1990년대 중반 포스트펑크 그룹 ‘포르게트 미 노테’에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 이 그룹과 결별을 선언한 후 베이시스트 알렉스 보니와 드러머 벤 베르나르디로 구성된 그룹 ‘코르뉘’에 합류하였다. 2001년 첫 번째 솔로 앨범 「마리 플란Marie-Plane」을 선보였고, 이후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이때 프랑스 일렉트로닉 밴드 ‘키드 로코’와 함께 공연을 했으며, 현재까지 그 인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펴낸 책으로는 『대가수와 꼬마 해적Super chanteuse et petit pirate』이라는 어린이 책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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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알몸으로 춤을 추는 여자였다> - 2014년 5월  더보기

나는 내 삶의 많은 시간을 길 위에서 가수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 보냈습니다. 노래를 쓰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내 안에서 딱 하고 무언가가 부러지는 것 같았고, 난 나 자신을 포기하듯, 그동안 잘못된 길을 갔던 것처럼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산부인과 병원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무엇보다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들의 삶에 얽힌 수많은 사연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전해 듣다 보니 그것을 글로 써야겠다는 절박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지요. 무엇보다 나 자신을 구제하기 위해 하루빨리 이야기를 쏟아내야만 했습니다.

- 한국어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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