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양시에서 공인노무사로서 노무법인 하나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전에는 모 중견기업의 노동조합 간부에서부터 여러 사업과 조경전문 건축회사 대표까지 지낸, 공인노무사로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다양하고 재밌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사업경험은 본업인 노무사 외에도 연 150여 회 가까이 교육일정을 소화해내는 자칭 “스타 강사”로서 강의에 녹아 있고 그래서 더 인기가 있다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저자는 시중에 나와 있는 인사/노무 관련한 책들은 거의 읽어보았다. 그러나 경영쪽 서가에 꼽힌 책들은 중소기업의 현실과는 영 다른 나라 이야기였고, 법학쪽 서가에 꼽힌 책들은 이걸 어찌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나 싶었다.
“이해할 수가 없거나 지루하면 아무리 좋은 지식이라도 쓸모가 없다”
그래서 자신이 운영해 보았던 규모 정도의 작은 회사 사람들이 읽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고, 이 책은 그렇게 탄생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얄팍하니 간편해 보이고 내용도 쉽게 쓰려고 한 노력이 엿보인다.
그동안 자체 출판으로 2번의 개정판을 내었고, 올해 개정된 관련법 등을 수정하여 새롭게 출간하였다. 저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인사, 총무 담당자들이 읽을 만한 책을 업종별 시리즈로 내서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