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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아오토 아카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18년 2월 <왕실 심문관은 어린아내를 음란하게 희롱한다>

아오토 아카

2월 26일 생. 물고기자리. A형. 도쿄 거주.
퇴고하다가 원고를 방치해놓고 놀고 있었는데, 아직 신혼인 남편이 원고를 낭독하는(교과서 읽기) 수치플레이를 당했습니다…….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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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신분 역전> - 2014년 5월  더보기

처음 뵙겠습니다, 아오토 아카입니다. 이 책을 선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즐거우셨다면 더없는 행복입니다. 늘 전자책 형태로 현대물을 써 왔기 때문에, 이런 히스토리컬한 이야기를 쓴 건 처음입니다. 그런 저에게 티아라 문고 님은 어떻게 일을 의뢰할 생각을 하신 건지 놀랐습니다만, 첫 기획 미팅을 하면서, 어쩐지 써 보면 쓸 수 있을 거라는 마음이 생겨서 이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쓰기 시작하니 처음 경험하는 것투성이어서, 이 표현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 단어는 일본에서라면 OK지만 외국에서는 안 통하잖아! 등등,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척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무대설정은 영국의 빅토리아 왕조 후기 부근을 모델로 한 가공의 국가입니다. 즉, 제가 멋대로 설정상의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에 법률이나 역사, 지리 등과 같은 부분은 빅토리아 왕조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참고한 부분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분위기만 빌려왔습니다. 좀 더 많이 공부해서 제대로 된 세계관 위에 여성의 꿈을 집약시킨 그런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이번 작품을 하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한 드레스나 저택의 묘사 등도 현대물에서는 좀처럼 쓰지 못하는 걸 쓸 수 있다는 즐거움도 발견했습니다. 이와 같은 졸작이지만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는 원래대로라면 작년 말이나 올해 초쯤에 원고를 완성할 예정이었습니다. 그게 연말에 제가 갑자기 병에 걸리고, 연초에는 결혼 날짜가 잡히고, 그 후 이사를 하는 등, 일이 연달아 생겨서 예정을 점점 뒤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으로 인해 담당자님께 크나큰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기꺼이 예정을 미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첫 마감을 지키지 못하는 등, 몹쓸 작가의 면면을 보여드린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와 마지막까지 화도 내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일러스트레이터 하나오카 미리 님의 일러스트가 함께 실리는 걸 무척 즐겁게 여기고 있습니다. 피오나와 알버트가 어떤 이미지로 나타날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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