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2007년 경향신문사에 입사해 5년 반 동안 『주간경향』에서 사회 기사를 썼다. 2013년 7월부터는 『경향신문』 문화부에서 문학 기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