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을 거쳐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연구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태원, 동대문 시장, 삼척 어촌 등 국내 여러 지역에 관한 글을 썼다. 군산을 시작으로 좀 더 나은 연구자이자 여행가가 되고 싶은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