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으로 러시아 어를 접하던 중 러시아 만화 <체부라쉬카>와 <집요정>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의 꿈을 안고 국제대학원 한노통번역학과에 입학했어요. 졸업 후 러시아 어 강사와 방송 다큐멘터리, 인터뷰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마샤와 곰>은 출판 번역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마샤와 곰의 재기 발랄함을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