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 경력의 다재다능한 디자이너다. 복고풍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덤벼들며, 수집한 빈티지 캐러밴 중의 하나인 1960년대 에어스트림을 개조해서 스튜디오로 쓰고 있기도 하다. 복고풍 캐러밴과 어울리는 완벽한 클래식 자동차를 갈망해왔고, 결국 포르쉐 912의 자랑스러운 오너가 되었다. 이제 그는 빈티지 자전거도 수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