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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키덜트(kidult)다. 겉으로는 다 커서 책임감 있어 보이지만 그 속은 하고 싶은 게 더 중요한 미운 네 살이나 다를 바 없다. 타인의 문제에는 굉장한 관심을 보이지만 본인의 문제에는 무작정 도망치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다가 최근에 겨우 자신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세상 어디에도 내가 할 일은 있다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부와 명예에 대한 욕심도 많은 풋내기이며, 취업하기 힘든 현실에도 인문학을 전공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 청춘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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