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 5살 때부터 내리 고양시에서 살아왔다. 영어와 문학을 좋아해서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에 입학했다. 13살 때부터 적성에 맞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던 영문학은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경영학을 복수 전공했지만 역시 흥미로운 학문은 아니었다. 2년 동안 취업 전형에서 번번이 떨어지기만 했다. 연속된 불합격으로 의기소침해하다가 인연이 닿아 《대한민국 취업 전쟁 보고서》에 참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