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커피 한 잔을 팔 때마다 물 한 통을 기부하는 1.2평짜리 공정 무역 카페 ‘PROJECT 141’을 열었으나 1.2년 만에 문을 닫았다. 비록 가게는 접었지만 그 와중에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니 한참 남는 장사를 했다고 여긴다.
한우리열린교육으로 열심히 출근하면서 낮에는 독서 교재를 연구하고, 밤에는 부지런히 책을 읽고 있다. 누적 청취 횟수 700만을 넘은 공부 자극 팟캐스트 <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와 하루 한 페이지씩 읽고 공부할 의지를 다지는 『365 공부 비타민』, 교원 직무 연수 강의 ‘내 생애 최고의 공부-수업을 넘어 삶을 가르치다’는 그런 시간의 작은 결과물이다. 비 오는 날의 아메리카노, 힘껏 운동한 뒤의 고단함, 그리고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 책 읽기를 좋아한다. 진행 중인 팟캐스트는 늘 다음과 같은 인사로 문을 닫는다. “여러분 모두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공부와 관련된 작업을 이어온 저자는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자 이 책을 썼다. 날마다 하루 한 편씩 글을 읽기만 해도 ‘나도 혼자서 충분히 공부를 잘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팟캐스트 podbbang.com/ch/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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