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는 작가이다. 어린 시절에 직접 듣거나 경험한 기억과 감정들을 책에 담아내고 있으며, 일본의 정형시인 하이쿠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