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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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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겁쟁이 외삼촌 해적 만들기>

최형심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8년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에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 시집 《나비는, 날개로 잠을 잤다》, 시해설서 《2015 올해의 시 50》, 청소년 소설집 《최애가 되고 싶어》(공저)가 있다. 심훈문학상, 이병주 스마트소설상, 한유성문학상, 시인광장 시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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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겁쟁이 외삼촌 해적 만들기> - 2024년 10월  더보기

간절하게 무언가를 원해본 게 언제였더라? 세상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예전 같은 간절함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열정이나 노력이라는 단어가 조롱거리로 전락하면서 꿈이나 희망 같은 단어마저 빛을 잃고 말았다는 사실이다. 집에 틀어박혀 몇 년씩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세상으로 나오기를 거부하는 청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소설에 나오는 삼촌처럼.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희망, 그리고 가슴 뛰는 꿈이 가지는 놀라운 힘을 그들에게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마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혹시 여러분에게도 가슴을 뛰게 하는 멋진 일이 있나요? 남들이 비웃을까 봐 혹은 실패가 두려워서 시도도 못 하고 있는 게 있나요? 한번 용감하게 뛰어 들어보세요. 소설 속 외삼촌 강용기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멋진 모험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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