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함과 여백이 공존하는 그림 그리기를 사랑하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레이터. 국민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던 중 파리로 날아가 에꼴 드 포럼 마뀌아주 분장학교를 졸업, 한국으로 돌아와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현재 여러 매체와 패션·뷰티 브랜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단행본으로는 《그러니까, 사랑》《파리의 심리학 카페》《김태훈의 러브 토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