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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애‘서울대 명예교수’와 ‘괴테 석학’보다 ‘괴테 할머니’로 더 많이 불리는 사람.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서 여백서원을 운영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큰 꿈을 꾸게 하고 싶어서 괴테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낮에는 넓고 아름다운 뜰을 가꾸는 정원사로, 밤에는 괴테의 모든 글을 번역하는 학자로 바삐 지낸다. 세계적인 괴테 연구자로 인정받아 2011년 바이마르 괴테학회로부터 아시아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받았다. 2020년 삼성행복대상 여성창조상을, 2021년 제3회 라이너 쿤체 상을, 2022년 제11회 이미륵상을 받았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등 70여 권이 넘는 세계 명작들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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